문민정부 출범 이후 사회적 문제로 돼왔던 시국관련 수형자들의 군 문제가 법리적 차원보다는 사회적 고통의 해소와 국민화합 차원에서 해결된 바 있다. 그러나 노동현장에서 근무하다 과거 군사정권의 강압적 노동통제와 왜곡된 노사관계의 희생물로 해고, 구속, 수배 등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병역특례 해고노동자들의 징집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다.병역특례 해고